앞줄 좌부터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 이성우 총회장, 이응주 대학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황승기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이재영 총무, 이정오 대학장,고영수 신학대학장 
 
일본 선교사들 일군양성에 진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0월 11일, 제1회 예수교장로회 일본신학대학・대학원(대학장: 이정오 목사) 졸업식이 예수교장로회 오사카 평안교회(담임 이정오 목사)에서 예배형식으로 거행되었다.

졸 업식은 대학원장 이응주 목사의 개회식으로 시작되었고 설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황승기 목사께서 ‘하나님의 종’ 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황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내가 나 된 것은 거역할 수 없는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 부르신 것, 즉 소명의식을 마음 속에 분명히 해야 하고, 말씀선포와 목양의 현장에서 사명을 온전히 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와 주님의 종으로서 사명완수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각오로 보내신 곳으로 어디든 가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주의 종은 실력을 가져야 하는데 이 실력은 다름아닌 맡은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실력이며 신학, 교계에 관한 깊은 지식을 갖추고 에스겔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연구하여 잘 전하여 이 땅의 많은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데 큰 도구로 쓰임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체력을 갖추고,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으로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힘’인 영력을 갖추기 위해 성령충만 할 수 있도록 기도로 구하고 경건생활에 정진하기를 권했다.

이이서 예장합동 이재영 총무의 축사가 이어졌고 재학생들의 축가가 있었다. 이어 대학장 이정오 목사가 그동안의 학사보고를 하고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 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신학부3명 여성교역자부 1명이 졸업을 하게 되었으며 이들은 이자리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이성우 목사(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장)의 축도로 졸업식이 마쳐졌다.

예 수교장로회 일본신학대학・대학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세계선교회 일본선교지부가 인준한 신학교이며 2002년 4월28일에 개교하였으며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한 일본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유능한 지도자 육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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