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관서지부에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심도 깊게 상의했던 총회목회대학원 일본분교에 문제가 일단락 될 것 같습니다.

본 학기부터는 총회목회대학원 일본분교의 이름이 아닌 미주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 일본분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합니다.

신문기사에 게재된 것을  그대로 게재합니다.

미주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 일본분교, 25일부터 ‘여름학기’


함광옥 목사, “목대원 통해 하나님 비전 꿈꾸길” [2014.08.11 06:23]


▲함광옥 목사(미주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 일본분교 분교장)
미 주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 일본분교(분교장 함광옥 목사)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오사카중앙침례교회에서 여름학기 일정을 갖는다. 동분교는 총신목회대학원 일본분교로 시작됐으나 미주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과 정식으로 MOU 체결을 맺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학기를 초청하는 일본분교 분교장 함광옥 목사는 모집 편지에서 “저희 학교는 앞으로 일본에서 사역하시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께 실천적인 학문과 더불어 모든 코스를 마치시면 미주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 졸업을 하게 된다”며 “현재 미주총신대학교는 캘리포니아주정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이며 더 나아가 미국연방정부 인가를 추진하고 있는 영적으로 학문적으로 건강한 학교”라고 소개했다.

함 분교장은 “또 저희 학교에서는 선교사님들께 필요한 영성과 학문을 위해 최고의 강사진들을 모시고 있다”며 “사역에 바쁘시고 많은 사역들이 중첩될 수 있지만 저희 목대원을 통해 새로운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는 가을이 되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미주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 일본분교의 여름학기 강사로는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 김오용 동일로교회 목사, 박종구 크로스웨이성경연구원 원장이 나선다. 학교 총장에는 김근수 목사, 목회대학원 원장에는 이충선 박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